남친이 고등학교 때부터 진짜 거의 어화둥둥 이뻐라 하고 거의 키우다 시피한
여사친이 있어... 근데 진짜 얘는 아는 사람들은 백이면 백 인정할 정도로
예쁘고 착하고 똑똑하고 하여튼 모자라는 게 없는 애임.... 자기 주관도 뚜렷하고
멋 부리거나 자기 인기 많다고 사람 갖고 놀고 그러는 애도 아니고 봉사도 엄청 열심히 다니고
중고등학교 가서 학교폭력이나 입시 문제로 어려워하는 애들 멘토링 무료로 해주고
그중에서 가정형편 어려운 애는 무료로 과외도 해주는 애야.. 진짜 착한거 나도 아는데... ㅠ
나도 얘 진짜 좋은데 남친이 진짜.. 얘를 엄청 아껴... ㅠ 그렇다고 나한테 소홀히 하는 건 아닌데
진짜 가끔은 엄청 꽁기해..... 남친 친구들 말로는 남친이랑 진짜 소중한 친구 사이래
둘이 진짜 가족같이 그렇대 ㅠㅠ 남친이 힘들때 잡아준게 여사친이고 걔 힘들때 잡아준것도 남친이래
그리고 남친이 맨날 친구들한테 했던 말이 자기 인생에서 그렇게 착하고 올곧은 애는 여사친 걔 밖에 없다고..
남친이 학교 다닐때 진짜 엄청 많이 예뻐하고 진짜 엄청엄청 귀여워했대ㅠㅠ 그냥 업어키웠다시피ㅠㅠ..
나도 이해하는데 ㅠㅠㅠ 나도 걔 진짜 남자였으면 백날 따라다녔을만큼 진짜 좋은데 그래도....ㅠ
뭔가 반박할수 없어서 더 꽁기하고 그런 거 있잖아 ㅠㅠ... 나는 걔한테 안되는 것 같고..... ㅠ
그리고 남친이 진짜 여자들이랑 안 친해... 진짜 걔가 유일한 여사친이야... ㅠ
매번 헤어질때마다 조심해서 들어가라 많이 아낀다 그런 식으로 인사하고 여사친도 완전 익숙하게
그래 나도~ 너도 조심해서 가~ 이러고..... ㅠ 아니 이게 진짜 애매한게 ㅠㅠ 뭐라고 트집 잡기도
애매하고... 그냥 둘이 사이가 너무 좋은데 진짜 좋은 친구사이고 나도 그런 친구 있으면
좋을 정도로 부러운데 그냥 너무 질투나기도 한다 ㅠㅠㅠ 진짜 그냥 맘이 엄청 복잡해 ㅠㅠㅠㅠ
그렇다고 나한테 못해주거나 절대 그런 게 아니라서... 그냥 내가 예민한 건가........ㅠ
남친이랑 친한 남사친이 두명 있는데 그 둘이랑 남친이랑 여사친이랑 넷이서 진짜
고등학교 때부터 절친이었대 고등학교도 전교생 기숙사여서 그냥.. 엄청 추억도 많고...ㅠ
자기들끼리 여행도 엄청 많이 다니고 ㅠㅠㅠ 여사친 한명도 더 같이 다니긴 하는데
남친이랑은 그렇게 안친해! 게다가 그친구는 잡지 일 해가지구 외국 많이 다녀서 자주 못 만나기도 하구..
아무튼 익인들..내가 예민한 거니...ㅠ 근데 진짜 남친이 여사친 볼 때는 막 애정어린..?
물론 이성적인 그런 건 전혀 아닌 거 나도 아는데.... 진짜 엄청 예뻐하고 아끼는 게 눈에 보여...ㅠ
내가 이해해줘야되는 거겠지....ㅠ 어떻게 할 수가 없는게 나랑도 잘지내고
진짜 내가 보기에도 안 좋아할 수가 없는 애긴 한데.. 내가 속 좁은 거겠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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