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1때 놀이터에서 동급생한테 벽돌 맞아 봤다..ㅋㅋㅋㅋ

걔가 갑자기 나 보더니 나 두번 봤다면서 벽돌드고 막 뛰어오는 거임.. 그래서 무서워서 막 뛰어갔는대 계가 나 잡아서 돌로 머리 찍어서 나 옆통수에 피나고 멍들고 난리였지 우리엄마 걔 집 찾아가서 난리나고... 걔 좀 싸이코 같지 않아..?

[익인1]

헐 뭐야 완전 무섭잖어...

[글쓴이]

진짜 그때 도망치는데 막 울면서 도망쳤다... 딘짜 너무 무서워ㅛ우ㅜㅠㅠㅜㅜㅜ

[익인2]

헐 뭐야 걔 무서워

[글쓴이]

그치.. 나 진심 머리에 피나면서 집에갔다.. 진짜 벽돌로 찍을줄은 몰랐...

[익인4]

아이고 너 안 죽어서 다행이야 ...ㅋㅋㅋㅋㅋ

[글쓴이]

맞아.. 난 산걸로 족하다...ㅋㅋㅋㅋㅋㅋ 진심 걔 볼때마다 그생각 밖에 안든다..

[익인5]

ㅇㅏ 헐 지금도 친구야??

[글쓴이]

5에게
아니아니아니 걔 집이 우리 앞동이야... 보기 껄끄러움..

[익인6]

글쓴이에게
아우...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껄끄러울 수 밖에 없겠네.

[글쓴이]

6에게
그치? 근데 걔는 별 감정 없나봐 나 벽돌로 친다음에 다음날 멀쩡하게 학교 왔어 사과도 억지로 시켜서 하규..

[익인7]

글쓴이에게
아 사과 억지로? ...걔지금 그거 기억해? 나같으면 트라우마땜에 걔 잘 보지도 못할 것 같은데

[글쓴이]

7에게
사실 나 시간지나면 다.괜찬ㅍ아 지능? 그런 성격이라 보기 싫긴싫는데 그냥 지나가니깐 봐준다 이정돜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안 그래서 다행이다

[익인3]

내 친구는 지가 고양이라면서 애들 할퀴고 다녔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왕 이랬는데 지금 보면 좀 이상한거같아

[글쓴이]

어렸을땐 별 느낌 안들었는데 지금 보면 이상한 애들 많아ㅋㅋㅋㅋㅋ

[글쓴이]

하 뭔글에 오타가 저렇게 많아 휴대폰을 바뤄야 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