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가 나쁘지 않게 생김+순하게 생김이라 학기 초에 애들ㅣ 엄청 친한척하는데 자기 상상이랑 다른 성격이라고 쉬는시간에 시꺼럽다고 까거나 갑자기 사람 무시하는거 기분 엄청 나쁨(활발하고 장난 잘 받아줌.잘 받아줘서 은근히 사람 깔봄)ㅋㅋㅋㅋ 그래서 배정 나온 날 뒤에서 어떤 애들이 쟤 ~지?(학교 춛동아리고 여기 저기서 춤을 좀 많이 춰 성실한 학생이얌)친해지고 싶다!말 걸어볼까?아 못 걸겠어! 이러면서 내가 거절도 안 했는데 자기들 끼리 나 다 들리게 북치고 장구치고 해서 솔직히 기분 좀 안좋아서 같이 앉은 친구랑 손 꼭 붙잡고 떠들었음ㅋㄲㅋㅋ 내가 이상한거야?내가 애들 기대에 부흥해서 조신한척 청순한척 천사표인척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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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나중에 허리 잘 돌리겠네 <어떻게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