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를 봄ㅋㅋㅋㅋ티익스 앞에서 있었나... 오천원 주고 학업운이랑 진로운 보는데 내가 장래희망이 역사교사였거든ㅋㅋㅋ그래서 선생님하고 싶다고 하고 봤는데 되기가 엄청 힘들다는거야... 막 고생길이 너무나도 많고 되려면 진짜 큰 고생을 한다고 하고 되면 진짜 좋은 선생님이 되는데 엄청 힘들다고 해서ㅋㅋㅋ그럼 박물관큐레이터 하고 싶다니깐 그건 더 어렵다고ㅋㅋㅋㅋㅋㅋ그래서ㅜㅜ하고 학업운 할 때 그때가 중삼이어서 고등학교갈 때 기숙사 들어가서 해야 공부 잘 할까요 하니까 그렇다고 하고 집에 있으면 절대 안 한다고 해서ㅋㅋㅋㅋ특히 나는 고 2,3에 피크로 공부한다길래 아 그렇구나 하고 고딩 올라가고 나서 긱사 들어갔는데 무슨 사정 있어서 얼마 못 있다가 퇴사했는데 진짜 고1동안 공부하나도 안 하고 놀음ㅋㅋㅋㅋ그래서 성적 망해서 고3때 발목 붙잡고... 고2때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고3때 최저맞춰서 그나마 그럭저럭한 대학 왔는데... 오천원짜리 타로라고 별 거 있겠냐 했는데 그게 맞아서 너무 웃기고 씁쓸하다ㅋㅋㅋㅋㅋ원래는 역사쪽에 ㅈㄱ업 갖고 싶었고 중학교때부터 준비했는데 작년 대입하면서 역교는 다 떨어지고 다른 거만 줄줄이 붙어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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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가 겁나 쟁여가는 한국 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