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날 억지로 잠에 들긴 했음 근데 스르르 잠에들어서 몸이 좀 짓눌리는 기분인데다 꽁꽁 여며져서 묶인 기분인거야 반수면상태쯤 됐던것 같음 근데 이제 점점 시야가 보였어 꿈이었음 꿈속에 내 앞에 엄청 뚱뚱한 여자가 등을 보인채로 앉아있는거야 꿈속에 난 꽁꽁묶여있고 그래서 내가 나 잠든거지? 꿈이지 이거? 이랬는데 아무말 없길래 꿈이네.. 꿈인거네.. 이랬음그리고 내가 야 이거 풀러줘힘들어 그랬더니 그여자가 갑자기 발작을 하는거임 등보여서 앉은채로 그래서 내가 뭐야!!! 풀어줘!!! 풀러달라고!!!!!! 하는데 더이상 목소리가 안나오는거야 내 목소리가 그 갑자기 음소거되면서 아무리 소리를 빽빽질러도 귀에 안들리고 멍하고... 그전까진 선명하게 들라던 목소리가 입만 벙긋벙긋하고... 내 목소리가 안들리니까 여자 발작 뚝 멈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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