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소에도 소름돋는걸 자주 꾸는데 오늘 좀 역대급이었어.. 내가 꿈에서 전쟁같은게 나서 어떤 여자랑 도망을 다니고 있었거든? 근데 문 열려있는 집이 있어서 일단 거기 숨었어. 그러고 욕실을 보는데 욕조에 물이 받아져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여자보고 여기서 몸 좀 녹히고 가자고 했지. 욕조가 정사각형 모양이 두칸 붙어져있는 모양이었는데 두칸 다 물이 가득 받아져있어서 그중 한칸에 같이 들어가있었어. 근데 갑자기 여자가 옆칸 욕조 가리키면서 저게 뭐냐는거야. 난 아무것도 안보였거든?그래서 그 여자가 옆칸욕조의 물을 뺏어. 그럼 수위가 낮아지잖아?? 물이 빠지는데 머리카락 뭉치가 보이더라고. 조금 더 빠지니까 귀신인거야. 놀라서 우리 둘다 바로 나가려했는데 우리 보더니 우리칸 욕조로 넘어와서 우리 꽉 붙잡고 안놔주더라..다행히 탈출은 했어...아 근데 너무 무서웠어ㅠㅜ 예전에도 자고있는데 발목 누가잡고 나 질질질 끌고 가는꿈 이런거 꿨었는데ㅜㅜ 사진같은것도 연속셀카 찍고 확인하는데 누가 점점 다가와서 마지막 사진엔 내 바로 옆에서 같이 찍혀져있고... 후....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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