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난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고민이야ㅠㅠ이러면서 프사 자기 셀카인 사람은

그냥 말만 그렇게 하는거야 아니면 어느정도의 자존감은 있는데 자기가 생각하기에 낮은 것 같아서 그러는거야?

아님 그냥 아니야 이뻐 왜 그래 이런 말 들을려고? 비꼬는 거 아니고 난 진짜 모르겠어서

[익인1]

외모적인 자존감이 아닐수도 있지...

[익인4]

나도 멀쩡히 내 사진 잘 올리고 꾸미는거 좋아하고 그러는데 성격이나 재능? 이런거 때문에 자존감 엄청 낮음

[글쓴이]

아니 외모적 자존감이 낮은 것 같다고 할때에 내 친구는 항상 외모적 부족한 것 같다면서 얼굴 다 갈고 싶다던데...근데 프사는 항상 셀카

[익인2]

난 예쁘다는 소리 듣고싶어서 그런다고 생각함...

[익인3]

자존감이 있는데 자기 자신이 생각하기엔 없다 생각하지 난 프사가 셀카인걸로 자존감 나뉠 줄 몰랐다

[글쓴이]

내가 말하는 건 외모적 자존감..

[익인9]

아.. 외모적 자존감이 좀 높은거겠지..?

[익인5]

난 아무생각 없이 프사로 걸어놓는디

[익인6]

자존감은 얼굴이못생겼다고 자존감이낮은게아니라 할줄아는게없다고 생각해서 자존감낮을수도있음

[글쓴이]

아니아니 외모적 자존감 이야기야

[익인7]

외모적인 자존감이 아니지

[글쓴이]

ㅇㄷ

[익인8]

그럼 콤플렉스를 가린 사진을 프사로 해놔서 대리만족 느끼고싶었나봄

[글쓴이]

그런 식인가

[익인11]

이게맞는것같넹

[익인10]

외모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셀카가 되게 잘나와서 자신의 자신감을 어느정도 높여줄수 있다고 생각해서..?윗댓이랑 비슷한 생각

[익인12]

셀카가 진짜 잘 나와서 그럼 그게 나..ㅋㅋ나 진짜 낮아

[글쓴이]

주변에 자존감이 진짜 바닥치는 애와 얘가 있는데 바닥치는 애는 셀카조차도 안 찍고 그러길래 원래 케바케긴 하지만....뭐 그냥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야겠다

[익인14]

그리고 정말 낮은 사람은 예뻐 소리 들어도 그닥...내 자신 스스로가 못생겼다고 단정 짓기 때문에 항상 우울함ㅠㅠㅠ...예쁘단 소리 들어도 그냥 위로?같구

[글쓴이]

응 솔직히 바닥치는 애는 유별나게 흉하다 이런 생각 전혀 안 들고 꾸미면 괜찮네 싶거든? 외모로 나쁜 소리 나올 정도 아닌데 그런 말 해줘도 더 기분 안 좋아보이고 그러더라

[익인13]

셀카는 프사로 하고싶은데 외모적 자존감은 낮고 그래서 포토샵을 해서 올리지 후후.... ㅠㅠㅠㅠ

[익인15]

근데 아니야 이뻐라는 말 듣고싶어서 그런말 하는거일수도 있음
그게 외모적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고.. 말이 좀 이상한데 그 말이라도 들으면 좀 상처가 풀린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