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그래도 관심 꽤 있었는데 결국엔 나만 화나고 짜증난 상태로 매번 끝나고 아직 학생이라 내가 할 수 있는 건 어차피 없는데 관심 둬서 뭐하나 싶어서 점점 멀어졌음 그냥 그런 거 보면 내가 너무 무력해져 성인 돼서 투표를 해도 그닥 달라질 건 없을 거 같단 생각도 들어 나는 영향력 있지도 않은데 해서 뭐하나 싶음...그러다 보니까 나라 자체에 애정도 점점 없어지는 거 같아 그래서 나라에 무슨 일 생긴 걸 어쩌다 보면 좀 찾아보는데 그걸 봐도 이젠 그냥 아 그렇구나..이러고 만다 별로 화가 안 나 물론 이렇게 생각해도 성인되면 정치를 좀 더 알 생각이고 최대한 옳아보이는 선택을 하도록 노력할 거야 투표권 주어지면 투표도 할 거야 근데 좀 내 의견에 진정성이 없을 거 같달까? 그냥 성인인데 관심이 너무 없으면 한심하게 볼까봐 의무적으로 관심 둘 거 같아 그리고 내 일상에만 영향이 없다면 어떻게 되든 상관없단 생각을 하겠지..? 나 좀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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