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을 잘 몰라가지고 적나라하게 야하면 징계 받을 것 같아서 적당히 수위조절 할게 !! 일단 나랑 애인은 고3 교내커플이야 작년에 같은 반에서 만나서 우리 둘 다 동성을 좋아할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운명처럼♡) 만나게 됐어 썰1. 아침 10시에 온다고 해놓고선 10시 30분이 되도록 안오길래 안오는구나 싶어서 샤워하러 들어갔어 근데 샤워하는 도중에 애인이 도착한거지 화장실 앞에서 샤워하는 내내 벽 긁으면서 강아지처럼 언제 나와아..? 웅..? 이러면서 낑낑대는데 그냥 안달나서 죽는 줄 알았어 일부러 나 안달나라고 강아지 흉내낸 듯 요망한 내꺼 같으니라고 썰2. 샤워끝나고 문 여는데 열자마자 달려들어서 안기는거야ㅠㅠ 일단 예뻐서 1차 죽을 뻔 그리고는 애인이 내 몸 이곳저곳 냠냠하면서 막 '나도 벗을까?' 이랬어ㅠㅠ 격하게 고개 끄덕이니까 '너가 벗겨줘야지' 이럼.. 아 근데 애인이 항상 벗겨줄 때까지 기다리는데 그 때 표정 핵섹시 썰3. 사랑나누면서 애인이 하는 말들이 진짜 야하게 들리는데 보통 하는 말이 '아.. ㅇㅇ아(내이름)', '좋아', '여보야', '왜 이렇게 잘해?' 이러는데 꿈인 것 같고 진짜 내가 얘랑 사랑을 하는구나 서로 사랑을 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 들어... 썰4. 끝나고 안고 누워있는데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애인이 평소에 진짜 까칠한 성격이란 말이야 마이웨이 쩔고 근데 안겨있을 때는 애교쟁이가 따로없음 막 계속 뽀뽀하고 사랑해 백번말하고 그 때 생각하면 지금도 숨이 안쉬어짐 더 많은데.. 졸리다.. 우동들도 내 애인보다 예쁠 수는 없지만 예쁜 애인이랑 예쁜 사랑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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