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는 내 꿈은 방송쪽이야 지금 스무살이고 취업을 했어
솔직히 스무살에 나쁘지 않게 돈 받고 여기서 꿀이고 편하기도 해 칼퇴근도 보장됐고
근데 나는 이번에 대학을 가서 방송 쪽으로 갈 거야 근데 엄마는 알아 방송이 밤낮 없이 일하고 얼마나 힘든지
그래서 나보고 넌 왜 좋은 직장 버리고 어렵게 갈려고 하냐고 나 고등학교도 엄마가 보내서 상고 나왔거든...그래서 배운 건 금융 뿐이지만 난 옛날부터 방송으로 가고 싶었어
엄마랑 그래서 전학 보내달라고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울면서 싸우고 그랬거든
근데 엄마는 나보고 이해를 못하겠대 이정도 했으면 됐지 왜 또 그러냐고 대학을 가고 싶으면 후진학 해서 금융으로 가라는 거야
다른 사람은 가고 싶어하는 직장 넌 한 번에 왔으면서 왜 버릴려고 안달이냐고...
근데 난 내가 후회를 하더라도 살면서 어릴 적부터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싶어
고등학교는 내 의지없이 와서 3년동안 너무 힘들었거든 배우고 싶지 않은 거 배웠고 근데 대학교까지 그러기 싫어
근데 엄마는 나보고 한심하다고 하고 그 쪽으로 갈 거면 엄마 볼 생각하지 말래
내가 엄마 속 썩이는 건 알겠는데 너네도 내가 한심하고 이해 안 되니...?ㅜㅜ

인스티즈앱
(심연주의) 현재 블라인드에 올라온 충주맨 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