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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0년 전 (2016/3/15) 게시물이에요

내가 지금 대학생인데 중고등학교 다닐때 전교권까진 아니더라도

매번 반에서 삼등안에는 들고, 수업때 질문 많이해서(잘난척하려고 일부로 질문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수업듣다가 이해 안되거나 궁금한거 많아서)

애들한테 대부분 공부잘하는 애라는 이미지가 있었거든. 근데 난 대학교오면 내가 딱히 튀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어. 왜냐면

아무리 입시에서 수시정시 차이가 있고 성적이 조금씩 다 다르다지만 쨋든 수준차 크지 않으니까 같은 과가 됐을거아냐.

근데 대학교 왔더니 아직 중간고사는 치지도 않았고 나는 내 교양과목 어렵고 힘들어서 벌써부터 성적 겆이같이 나올까봐 걱정돼서 죽겠는데

외국어수업때 발표 시키길래 한두번하고, 다른 전공수업때 궁금한게있는데 아무도 질문 안하니까 그냥 용기내서 질문하고..그랬을뿐인데

공부 열심히 하는 애로 이미지가 잡혀서, 수업시간에 조별활동하면 꼭 나한테 넘기고 나한테 시키더라. 근데 그런거 있잖아. 나한테 어려운건

넘기면서 막상 같은 조끼리 회의하면 딱히 내 의견은 진지하게 생각해주지 않거나 좀 귀찮게?생각하는거 그런거..

원래 회의라는게 예의는 갖추되 서로의 다양한 의견을 내기도 하고, 다른 사람 의견에 반문하거나 질문도 하면서 최상의 답을 찾아내는 거잖아?

근데 뭔가 내가 다른사람 의견에 이해가 안되는게 있어서 물어보면 재수없고 자기잘나서 강하게 주장하는? 그런 애취급 받아서..

성가신건 내가 다 하는거 같은데 어째 결정은 같은 조 안에 친구 많거나 사교성 제일 좋은 애가 주도적으로 하는 느낌?

내가 주도성이 없고 자기주장하는걸 쑥쓰러워해서 속으로 생각만 하는 그런 타입은 절대 아님 ㅋㅋ절대 아닌데 뭔가 아무래도 더 많이 준비해온 사람의 말보다 친한 사람 말에 더 귀기울여 듣게 되나봐..나는 그런 느낌을 받아.

그리고 나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데 막..은근슬쩍 돌려 까는 느낌이 자꾸 들어. 뭐랄까 나는 영화보는것도 좋아하고 아이돌도 좋아하고 운동도 좋아하고

사람들이랑 만나거나 친구들이랑 밥먹고 노래방가서 노는것도 좋아하는데 나보고 00이 너는 왠지 공부만 좋아할거같애 라는 식으로 얘기하는거 들으면

내가 왜 쟤한테 저런 소릴 들어야 하나 싶다.내가 역으로 '너는 애들이랑 친목다지는것만 좋아할거같애'라고 하면 분명 기분나빠할거면서..

 그렇다고 인간관계 신경 하나도 안쓰고 막 내가 하고싶은 말 다하면 뒤에서 까일거 분명하고..사실 그런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고픈 열망은 전혀 없지. 근데 뒤에서 까고 앞에서 은근히 까고 그러면 스트레스 받는건 나잖아.

이래서 내가 역지사지로 내 두눈으로 본 사건 아니면 내 절친이 아무리 누군가를 뒷담하고 까도 적당선지켜서 공감해주고, 뒷담화 당한 애를 막 나쁘게 생각하거나

감정이입하지 않음..

되게 두서없는 글이네..근데 두서없을거 알면서도 그냥 써봤어..사실 내가 레알 막 유정선배같은 엘리트면 차라리 '내가 너무 잘났네.어머나'하고 말지.. 난 딱히 최상위권도 아니고 그냥

꼼꼼히 열심히 하는게 좋았을 뿐이고 취약한 점 , 잘하는 점이 둘 다 있는 사람일 뿐인데 뭔가 하대받을 대로 하대받으면서 고생은 다 하는거같아서..오히려 나랑 내 가족 책임지기 바쁘고 버거운 사람인데..누군가한테 손해보더라도 대신 뭔갈 해주거나 감당해줄 여력이나 여유가 전혀 없단말야..

일부로 내가 거절하기 어렵게 만들려고 자꾸 나보고 공부잘한다잘한다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혹시라도 그런거에 내가 거만해지거나

또다시 이용당할까봐 짜증나기도하고..

팀프로젝트 때 엄청 유능한 애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내 능력이 너무 부족해서 잘하는 애한테 피해갈까봐 조별과제와 관련된 자료를 미친듯이 찾아보고 매달린적이 있어서 그런지 팀별 프로젝트 할 때 자기 능력 부족한거 알면서 별 노력도 없고 보완하려는 움직임도 없는 애들 너무 싫고 싫다. 모르고 못하면 다른사람한테 도움이라도 청해야 열심히하는게 보이는건데 그냥 자기가 너어무 부족한 결과물 그대로 내놓고 '내가 잘 못함 ㅇㅇ' 이런 반응 보이면 진짜 욕하고싶고..그래놓고 자기 개인과제는 온갖 인터넷이랑 지식인 다 뒤져서 해오겠지..아..새학긴데 너무 스트레스받아...아...진짜 기분이 유쾌해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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