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인데 그때 내가 중3이었거든 근데 그때 그 학교 숙직실에서 생활하시는 아저씨가 그 밤에 순찰하시다가 계단에서 추락하셔서 돌아가셨는데 그걸 아침에 학생이 등교하다가 발견한 거야 근데 그날 학교에서 진짜 선생님들이 방송으로 아저씨 시신 수습하고 그 이동시키는데 애들 못 보게 하려고 다 창문 닫으라고 하고 커튼 치게 하고 아저씨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었거든
근데 난 그래도 우리 학교 지켜주시는 아저씨가 그런 일 당한 거에 대해서 한 번쯤 언급이라도 해주는 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나 아저씨에 대한 애도 같은 거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친구는 나이 많아 봐야 우리 16살인데 아래 아래 14살짜리 동생들도 알면 충격받을 거 같아서 그랬다는데 익들은 얘기 안 한 게 잘한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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