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정한 사람 만나고 싶다...

언니든 동생이든ㅠㅠ 봄 되니까 마음이 막 몽글몽글

[우동1]

나도 막 봄 되니까 몽글몽글하당ㅋㅋㅋ 원래 연애는 넘 귀찬은 것 이랬는데 요즘은 눈 마주보면서 이야기 할 사람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

[우동2]

나도나도 막 아무것도아닌 일상얘기하면서 같이 웃고 알콩달콩하고싶다 봄이라그런가봐아아ㅏ

[우동3]

다정하면 나야

[글쓴우동]

너 다정해?

[우동4]

내 기준 세상에서 제일 다정해

[글쓴우동]

말투도 그래보이긴 해 애인한테는 꿀이 뚝뚝 떨어지겠다

[우동5]

에이 꿀만 떨어지게?? 그냥 꿀통에 빠진 기분일꺼야

[글쓴우동]

5에게
나도 그런 것 좀 느껴보고 싶다

[우동6]

글쓴이에게
내가 느끼게 해줄게 나한테 와

[글쓴우동]

6에게
말투 봐 진짜 설렌다 몇 살이야?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우와 나보다 언니인 사람 처음 봤어 항상 내가 늙은이 같았는데

[우동8]

글쓴이에게
그래써~? 몇살인데?

[글쓴우동]

8에게
난 22살! ㅋㅋㅋㅋㅋ 별로 차이 안 나지?

[우동9]

글쓴이에게
뭐야 한 살 차이네!! 근데 왜 댓글 알람 안울렸지?ㅠㅠㅠ너가 답글 안 단 줄 알고 오늘 바쁜가보네 하고 있었잖아

[글쓴우동]

9에게
난 언니가 바쁜가보다 했는데ㅠㅠ 기다리고 있었어

[우동10]

글쓴이에게
나도 기다리고 있었어ㅠㅠㅠ알림이 잘못했네! 서로 기다리게 했어ㅠㅠㅠㅠ

[글쓴우동]

10에게
알림 못됐어.. 언니 오늘은 뭐했어? 난 학교 다녀왔는데 힘들다ㅠㅠ 요즘 너무 빡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