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女) 사랑에 게시된 글이에요
중학교때 짝녀 있었는데 다른고등학교 가서 마음 접었고..고등학교 들어왔는데 짝녀 또 생겼어 나 너무 금사빠인가?ㅠㅠ암튼 진짜 너무 좋아.. 근데 신기한데 중학교때 짝녀는 그냥 요정같았거든? 수수하고 성격좋고 욕도안하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그냥 거의 완벽했어 근데 지금짝녀는 성격도 엄청 털털하고 소리도 많이지르고 수수한 스타일도 아니구 욕도 잘하는데 너무 좋다..ㅠㅠㅠㅠㅠ 진짜 집중할때 입 벌어지는게 너무 귀여워 특히 가끔 안경쓸때 진짜 짱좋아ㅠㅠㅠㅠㅠ어떻게 그럴수있지 하..막 겁나 달라붙고 싶은데 짝녀가 그런거 싫어해서 괜히 관심없는척 그러거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 만우절때 장난으로 고백해볼걸..ㅋㅋㅋㅋ 내년에는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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