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女) 사랑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버스에 사람도 많고 그냥 이어폰 꼽고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쪼꼬만 물체가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목 빼꼼 내밀면서 손흔들길래 봤더니 그 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스안에 사람들 보고 죄송함다 하면서 내 옆에 서있는데 내 옆구리 찌르면서 나오라고 비키라고 하는데 진짜 내가 버스에서 생을 마감할 수도 있겠구나 했다...짜아아앙 귀엽ㅋㅋ비켜주니까 앉아서 뭐라뭐라 얘기했는데 사실 얘기안듣고 얼굴만 뚫어져라 감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