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도 그렇고 내 친구도 그렇고 동성애자는 아니고 양성애자인가...? 모르겠다 그냥 동성애에 대한 거부감 없이 이성애는 이성애고 동성애는 동성애고 사랑은 온전히 자유라고 생각해. 얼마 전에 학교 앞이 시끌시끌했었는데 동성애 반대 싸인을 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고.. 난 그때 바빠서 모르고 지나갔는데 친구한테 싸인을 해달라고 했었나봐 그때 그 친구가 싸인 안 하고 자기 옆에 있던 친구랑 손잡고 흔들면서 우리 레즈에요 하고 지나갔다구.. 참 그 친구답다 생각하면서도 좀 멋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