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여중, 여고에 남자병 걸린 애들은 백발백중 레즈였던 듯

학교 다닐 때 쇼컷에 교복 바지 입거나 추리닝 바지만 입고

선배나 선생님한테 누님, 형님거리고

또래 친구들 어깨에 팔 두르거나 짝다리 집거나

일부러 목소리 걸걸하게 내는 애들 보면 내 주변에서는

다 레즈였던 듯 어쩌다 보니 지들이 먼저 커밍아웃해서

알게 됐지만 되게 신기했음

[우동1]

자기를 남자로 생각? 하는건가? 근데 이글 비슷한가 익잡에서도 봤는데 신기 ㅋㅋㅋㅋ

[우동2]

나도 참 학교다닐때 숏컷이고 바지만입고 다녔지만.. 누님 형님은 안했는데.. 물론 그때는 내 정체성을 알지도 못했고..
하지만 누님 형님 하는 애들 정말.. 좀.. 개인적으로 좀..그랬었음 ㅠㅋㅋ

[우동3]

헐 내 짝녀 언니 너무 오글가린다고 누님가리고 숏컷이고 바지가없어서 치마입지만 바지만입는데

[우동5]

헐 222 내 짝녀언니도 숏컷에 치마입는데 거의 체육복 바지만입어 학교에서 말하는건 잘 모르겠지만

[우동4]

내짝녀도숏컷인데 그랬으면좋겟다..

[우동6]

그냥 주위에 설렌다?그런식으로 꺅꺅거리는 애들이 있어서 잠깐 착각한걸수도있을거같아....

[우동7]

나는 교복은 치마입었어ㅋㅋ 그 외에는 체육복 바지 입고 다님 어깨 팔 올리는거 뭔가 편해서 했는데 내 친구 한명이 키가 나랑 10cm정도 차이나서 어깨 올리면 편하더라구.. 목소리는 원래 저음이라 그래서 뒤에서 L아니냐고 이야기 하는거 꽤 들었징..

[우동8]

내 주위도ㅇㅇ 친구들은 저게 잘어울려서 그런다고 하는데 레즈 맞아ㅋㅋ

[우동9]

나는 그냥 다 여자여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