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때문에 선생님한테 포인터? 빌려서 그거 다시 갖다드리면서 커피 한잔이랑 쪽지 써서 드렸는데 다음 수업 시간에 내가 선생님이랑 눈이 딱 마주쳤는데 갑자기 엄청 환하게 웃으시면서 나한테 인사하시는 거야... 나 심장 떨려 죽는 줄ㅠㅠㅠㅠ 수학이래서 진짜 졸린거 꾹꾹 참고 듣는데 선생님께서 계속 발표시키시더라 내가 자꾸 칭얼거리니까 발표 잘한다고 또 웃으면서 칭찬하시는데 하... 사다 진짜 전엔 그냥 좋은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내가 아주 빠져살음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