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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2
이 글은 10년 전 (2016/5/18) 게시물이에요
너무 힘든데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 

부모님은 내가 이런얘기 하는거 그냥 사춘기의 철없는 생각이라고만 여기고 나랑 얘기 할려고도 안해 

친구들한테 털어놓기엔 너무 축축 쳐지니까 그냥 아무얘기도 못하겠고 맨날 내가 힘들다힘들다 하니까 그것도 미안하고.. 

이럴땐 어떡해? 심지어 인티에 올려도 댓글도 안달리고 아무도 내 얘기 안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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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내가 들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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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냐 너무 기운빠지고 축축 쳐지는 얘기라서 들어주기 힘들걸 나 성격도 엄청 별로라서 맨날 남탓만 하고 되게 이상한애야 들어주기 많이 힘들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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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이상한 애라니ㅠㅠㅠ!! 전혀 이상하지않아! 충분히 그럴 수 있어. 너무 힘들어하지마ㅠㅠㅠ 꼭 나중에 익인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생길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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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실 남자친구도 있는데 그냥 이런말 하면 날 별로라고 생각할까봐 못하겠어 내가 싫어지면 어떡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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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니야! 남자친구는 그렇게 생각 안 할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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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니야 고민들도 다 성장의 일부잖아
사춘기 때문은 아닌 것 같고 언젠간 생각해봐야 할 문제를 지금 고민하는거 라고 하자
아직 다 컸다고 하기엔 애매하잖아
덜 컸으니까 고민하는거지
이런 고민들을 하면서 어른이 되는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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