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어긋나고 안되는거 잘 아는데 정말 미안해 일단 나는 고 2고 내가 지금 집을 나왔어 나 숙제하고 있다가 너무 졸려서 거실 나와서 알람 맞춰놓고 자고 있었는데 두시반에 아빠가 집에 들어왔어 처음에 이시간에 왜 안 쳐자고 있냐면서 소리치길래 난 한마디라도 대꾸하면 더 혼날까봐 가만히 있었어 근데 계속 소리치더니 마지막에 씨X년 이래서 내가 뭐라고? 한 마디 했는데 갑자기 다가와서 날 때렸어 엄마가 아빠가 소리치는거 듣고 나왔는데 나보고 미이라면서 같이 손찌검했어 별별 욕 다 듣고 내가 어버이날때 컵을 사드렸거든 브로치랑. 근데 두분은 아직도 그거 열어보지도 않으셨었는데 그런데 방금 너 X발 이딴거 사오지마 이러면서 버렸어 엄마가 어버이날때 브로치 받고 이딴 걸 왜 사오냐고 하면서 다퉜는데 그 이후로 엄마가 나한테 한마디도 안하거든 내가 문자로 풀어보고 싶어서 보내보기도 하고 그렜는데 다 씹더니 오늘 아빠가 나한테 손찌검하니까 니 입이 문제지 이러면서 같이 그러길래 난 정말 억울해서 제발 내 얘기 한번만 들어주면 안되냐고 만 말했다가 또 엄청 당했어 아빠는 계속 쌍욕하면서 니 빨리 스무살되서 기어나가라고 아니 지금 나가라고 했어 내가 지금 진정이 안 돼서 뭐라 쓰는지도 잘 모르겠어 정말 미안해 나는 세살 어린 여동생이 있는데 동생이랑 나랑 차별도 너무 심해 그리고 엄마아빠가 날 너무 막 대하고 나는 투명인간이고.. 죽고싶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내가 이제 고2고 참아야지 하면서 참아와서 몇달동안 괜찮았는데 내가 잔소리에 대꾸 안하고 참으면 괜찮을까 했는데 계속 참았더니 이런 상황이 발생했네 지금 진짜 너무 우느라 정신도 없고 딸꾹질때문에 숨도 잘 안 쉬어진다 이 상황에서 계속 밖에 있어야 되나 생각했는데 학교를 빠지기도 싫고 주변에 24시 카페도 없고 찜질방은 받아주지도 않고 통장에 돈도 이만원밖에 없어서 지금 여기에라도 글 써 글도 정리가 안되고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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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랑 충청북도 빼고 전부 특별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