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우리 학교가 중간고사 기말고사 이렇게 시험 칠 때마다 항상 영어 + 수학= 100 이상이 아니면 학교에 남아서 보충 하고 가거든? 내가 영어 점수는 진짜 막 80 ~ 90 사이인데 수학을 너무 못해서 10 ~ 15점 사이거든..? 내가 진짜 수학 점수 올려보려고 밤 새서 공부하고 해도 안 오르는게 수학인데.. 항상 수학 빼고 다른 과목 못 쳐도 65 ~ 70점인데 수학 점수가 낮으니깐 보충을 하게 됐단 말이야.. 근데 지금 보충 기간 끝나갈 때 다 돼서 기분 좋았는데 중간 기말고사가 아닌 다른 시험을 쳐서 지금 보충 있는 애들 중에 더 공부 못하는 애들을 모아서 특별 보충반을 만든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 환장하겠다.. 내 친구들도 나 수학 빼버리면 보충 왜 하는지 이해 안 된다고 막 그러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특별 보충반 만든다고 해서 어이없이 어제 보충하는 날에 시험을 쳤어. 근데 그 시험이 딱 수학이더라고..? 아 나 진짜 왜 하필이면 수학인지 교장한테 가서 따질 뻔.. 다른 보충반에는 영어 하던데 왜 하필 우리 반은 수학이냐고.. 진짜 나 울며 겨자 먹기로 수학 풀었는데 내가 보기에도 수학 시험이 쉬웠어.. 쉬웠긴 쉬웠는데 1학년부터 지금 3학년까지 수학 점수를 잘해도 20 ~ 30점이었는데 내가 뭘 잘하겠어.. 지금 보충하는 애들이 전체 80명인데 그 중 15명인가 16명만 뽑아서 보충한다던데.. 나 뽑히면 나랑 안 친한애들이 나 공부 못한다고 무시할거고 선생님이 종례할 때나 조례할 때 특별 보충반 누구누구 나왔다 이렇게 얘기하면 우리 반 전체가 다 듣게 될텐데.. 나 진짜 어제부터 삶의 희망이 없어졌다.. 생각해보면 난 다른 건 대부분 80 ~ 90점 사이인데 수학만 점수가 낮아서 보충하게 된거잖아.. 진짜ㅠㅠㅠㅠㅠㅜㅜ 나 지금 학교 가기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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