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난 이런글 처음 써보는 20대 초반 직장녀야 ㅎㅎㅎ
친구라 생각하고 편하게 들어만 줘도 고마울것 같애ㅠㅠ
현재 남자친구랑 200일 조금 넘게 만나고 있고 남자친구는 나보다 7살 연상이야
처음 만난날 서로 너무 좋아서 키스하고 남자친구가 나 쫒아다니다가 한달 뒤정도부터 사귀게 됫어
솔직히 내가 초반에 남자문제도 많이 걸렸었고 남자친구가 의심할 수 밖에 없게 만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서로 문제 없이 잘만나고 있어
오빠랑 나랑 직장 때문에 타지 생활하는데 내가 직장을 옮기면서 다른 기숙사로 오게 됬는데 오빠가 나 따라 회사를 옮기게
되고 방을 구하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같이 살게 됬어. 같이 산지는 두달 좀 넘는거 같애
아침에 같이 출근하고 일마치고 같이 저녁먹고 같이 매일 잠드는데도 출근하고나서 떨어져있으면 서로 보고싶고
표현도 많이 하고 오빠가 날 좋아해주는게 눈에 너무 보여. 오빠는 나랑 결혼할 생각도 하고있고,
자기가 원래는 결혼할 생각이 없어서 철없이 시간을 보냇는데 나만나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돈 안모은거 후회된다고 울고 그랫어..
그래서 2년 정도만 돈모아서 결혼하자고 하더라.
근데 문제는 부모님인데, 우연히 내가 페이스북에 사진 올린걸 보고 오빠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오빠사진을 봤는데,
오빠가 아주 예전에 문신하는 친구 가게에서 문신하고 찍은 사진을 친구가 태그해서 올린걸 보신거야.
오빠 문신이 팔뚝이랑 어깨에 조금이랑 발목안쪽에 이렇게 있거든. 근데 겉으로 들어나거나 조폭같은 막 그런건아니야ㅠㅠ
나보다 더 착해서 나만나기전에는 주말마다 유기견 봉사활동 다니고 애기 완전 좋아하고 그런사람인데..
우리 아빠가 그런 쪽에 많이 예민해서 그 문신 사진 보자마자 헤어지라고 난리셔..엄마도 같이 그냥 조금만나다가 헤어지라고
내가 울고불고 난리쳐서 지금은 뭐라안하시지만 같이 사는거아시면 나 머리채잡고 집으로 끌려갈거야 아마..ㅋㅋㅋ
나그냥 이대로 계속 몰래 오빠랑 같이 지내도 괜찮을까? 아직 만나고 있는건 간간히 엄마한테는 말하는데 아빠한테는 아무말도 안해그냥..
오빠도 우리 부모님이 반대하시는건 내가 말해서 알긴 하는데 엄청 슬퍼햇어..ㅠㅠㅠ
오빠는 너무 좋고 서로 잘 맞고 매일매일 봐도 보고 싶은데 어떡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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