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관 갔다 왔는데 플랜카드 멘탈깨진다

축구 덕질은 처음이라서 그러는데 원래 그래? 

직관 같이 간 친구 말로는  

심판매수, 불법구단, 리그퇴출 이라고 써져있다고 하고 

기사로 본 거는 

' 오늘은 얼마짜리 연극?' 이거였어 

그리고 더 있고 

내가 본 건 영어로 써져있는 거여ㅆ는데  

잘못한 거 아는데 보고 너무 쿠크 깨지더라 오늘 경기 상황 끝까지 보고 저거 다시 생각하니깐 더 깨지고

[꾸공1]

원랜 그런 거 걸 일 없지. 너무 큰 일이라 당분간 쉽게 안 끝날 거 같아...

[꾸공5]

아직 몇 년 전 승부조작 이야기가 잊혀지기도 전에, 봄이 오나 하는 시기에 무려 1위 구단에서 터진 일이니 지탄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팬과 선수들은 죄가 없지만 이 일로 누군가의 마음은 또 떠났을 거 아냐. 물론 적당선은 지켜야겠지.

[꾸공2]

원래 문구가 많이 과격해.. 응원하는 팀도 못하면 센 문구로 걸개 만들어서 걸고 상대팀 중에서도 특히 라이벌팀이나 구설수에 오른 팀 있으면 비난하는 문구로 많이 만들지..

[꾸공3]

이번에 전북이 공문보내고 이벤트공지보고 더 과격해진거 없지않아 있는듯..솔직히 먼저 그쪽이 잘못하긴함..

[꾸공4]

그래도 비난이 너무 심해..비판을 넘어선 비난이..

[꾸공6]

전북은 지금 내가하면 로맨스 니가하면 불륜이란 생각을 가지고 타팀을 대하고 있는데 쓴소리 좀 들어도 된다고 생각해 모욕적인 비하 발언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해 자기들은 남의 소중한 선수들 닭으로 만들어버렸으면서..

[꾸공7]

저정도 문구는 과격한것도 아니고 다른 부분 안 건드리고 구단이 잘못한 부분만 제대로 언급한 거라고 생각해서... 비난이라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고
그리고 걸개를 막으려고 한 행동치고는 너무 경솔했지 전북 구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