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도 겁내 안되서 옆집 아랫집 소리 다 들림
워낙 낡은 집이고해서 진짜 건물도 방 창문열면 앞집 창문이랑 바로 붙어있어서
여름에 창문열면 앞집도 창문 열어놓고있으면 서로 방 다 보임 ㅋ...
그래서 왠만하면 방 창문 안 여는데 가끔 너무 더워서 열면 앞집 사람이랑 마주치면 서로 뻘쭘....ㅎ
진짜 충격이었던건 새벽에 공부하느라 안 자고있었는데 아랫집 신혼부부살때였는데 새벽에 음...그런 소리가.....다 들려서...
집 자체도 방 두개에 거실이라고 부르기도 뭐한 좁은 거실이있는데 부모님이랑 나랑 오빠랑 네식구인데 어릴땐 오빠랑 나랑 방 같이 쓰다가
둘 다 점점 크면서 같이 방을 쓸 수가 없으니까 내가 안방쓰고 오빠가 작은방쓰고 엄마아빠가 거실에서 생활하는데
밤에 작은 소리까지 다 들리니까 방에서 통화도 못 해서 아홉시 이후엔 집에서 아에 통화 못 하고 통화하려면 집 밖으로 나가야함..ㅎ
남자친구있을 때 맨날 내가 밤에 전화 못 받는다하고 전화 피하고그러니까 의심도 엄청 했었음...
그때 그리고 어렸던데다가 남친이랑 사귄지 얼마 안됐을때라 이런 좁고 낡은 집 보여주기싫어서 집도 한번도 안 데려오고
집에 대한 설명도 없이 밤에는 무조건 통화 못 한다고만하니까 남친도 의심하다가 결국 연락 문제때문에 헤어질것같아서 집 빌때 한번 데려오니까
이해해줌... ㅎ 특히 새벽에 화장실갈때 거실이 진짜 엄마아빠 두분 누우면 꽉 차... 거실이 ㅎㅎ 그래서 밤에 화장실갈때도 너무 불편하고 ..
술 먹고 좀 늦게 들어오면 부모님 다 깨고 부모님 안 깨셔도 방에 들어가려면 부모님을 뛰어넘고 들어가야해서 한번은 술 마시고 비틀거리면서
까치발들고 겨우 부모님 피해서 방 들어가려다 넘어져서 다치고..........
동네자체도 너무 위험한 동네라서.. 조선족도 많고 밤에는 취객들도 많고 노숙자도 많고.. 살인사건이나 퍽치기 이런 사건도 종종 들리고
진짜 얼른 돈 벌어서 독립하고 부모님도 이사시켜드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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