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때 일이었음 집에 잘 안들어가는 그냥 별로안친한 친구가있었는데 그날따라 왠지 걔랑 밤늦게까지 놀게됐음
거의 10시 반이 넘었으니까 11년전 초딩치고 엄청 늦게 돌아다녔던거지 어둡고 놀거리도 없어서 놀이터 그네에 앉아서 그냥 삐걱삐걱 발장난만 치는데
우리 놀이터 그네 정면에는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계단때문에 콘크리트 구조물이 있었거든 불투명유리 창문 하나 달린...
갑자기 친구가 야 저게뭐야? 이러길래 보니까 그 불투명 유리 너머로 누가 팔을 활짝 들어서 우리를 들여다보는 것같은 실루엣이 비치는거야?
근데 그쪽에서 우리가 보일리가없는데 얼굴이랑 몸을 바짝 붙이고 미동도없이 우리쪽을 향해있더라고.. 그래서 둘다 기분이나빠져서 도망치듯 집으로 돌아갔는데
나중에 엄마랑 같이 쇼핑갔다가 돌아왔을때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서 그 콘크리트 구조물 통해서 나올일이 있었는데
안쪽에서 보니까 그 창문 높이가 4미터 정도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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