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별로 안 친한 친구들하고는 다 n분의 일 해서 노는데 친한 애들하고 놀 때는 그냥 내가 택시비 내면 걔가 노래방비 내고 이런 식으로 크게 나누거든. 근데 아부지가 어릴 때부터 해주셨던 말씀이 몇백 원 아끼려고 기분 상하게 하지 말고 그냥 너가 조금 더 쓰라고 하셨었어. 우리 집이 잘 살거나 그런 건 아닌데 돈을 쓸 때는 기분 좋게 쓰자 하는 주의라서. 용돈도 애들이랑 놀 때 빼고는 딱 아끼고 놀 때에는 하고 싶었던 거 다 하고. 그래서 둘이 놀거나 할 때에 돈 비슷하게 냈는데 또 쓸 일 생기면 내가 내고 이런 식으로 했는데 가면 갈수록 나랑 놀 때에 내가 내는 비율이 많아지는 것 같아. 심지어 일부러 돈 안 들고 오거나 내가 내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애도 있고. 익인들은 놀 때 돈 어떤 식으로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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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모하는데 빈손으로 오는 친구들 서운한데 내가 이상한걸까?.bl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