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그 대학생때는 친구도 많고 선배랑 많이 친해서 주변사람들 추천으로 아빠가 후보를 등록했대. 아빠도와주는 친구가 아빠 공약적어놓은 거 화장실이나 복도에 붙였대! 우리아빠는 후보2번이얌. 근데 1,2학년은 아빠를 잘 모르고 그러니까 그냥 아빠가 공약적은거만 보고 이름은 잘 안봤겠지. 후보1번이랑 우리아빠랑 이름도 비슷하구. (아빠의추측) 투표 하루 전날 일이 터졌어!! 보통 공약을 보고 아 저사람이 괜찮네 하고 뽑잖아. 그래서 투표날 공약을 말하잖아 후보 1번이 아빠무리는 아니고 그냥 조용한 친구, 친구가 많은 친구는 아니였대.. 그 사람이 나와서 우리아빠가 적어놓은 공약을 그대로 베껴서 말하고 내려온거야. 그래서 아빠랑 아빠친구, 선배들은 웅성웅성 거리고 1,2학년들은 잘 모르니까 그냥 듣고 있었대. 아빠는 당연히 앞에서 아빠 공약 다 뺏겼으니까 그냥 헛웃음 치면서 ( 그 공약을 아빠랑 아빠친구들이 밤새서 술 한잔 하면서 머리 맞대면서 짜낸 공약이였대. ) 그냥 이런 저런 얘기하고 잘하겠습니다~ 하고 내려왔대. 당연히 공약 잘 말한 후보1번이 뽑힌거지. 아빠가 생각했대. 얼마나 학생회장이 하고 싶었으면 내 공약까지 베꼈을까 하면서. 아빠는 그냥 용서해줬대. 물론 사과는 안했지만.. 학생회장은 보통 도와주는 친구들 있고 선배들 있구 하잖아 그 뽑힌 후보1번은 친구가 없으니까 어쩔줄 몰라하다가 아빠가 군대가기 전에 찾아와서 미안하다. 나 좀 도와주라. 했는데 아빠가 나는 널 도와줄 여건이 안된다. 군대 곧 간다. 하고 말했대. 그러고 나서 그 학생회장 뽑힌사람도 몇달뒤?에 군대갔대 ㅋㅋㅋㅋㅌ 그러고 나서 학교에서 한번도 본 사람이 없대.. 나랑 언니랑 엄마랑 이 얘기 들으면서 욕하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그딴놈이 다있냐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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