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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80
이 글은 9년 전 (2016/8/12) 게시물이에요

아침에 자고 있다가 아빠가 깨웠는데 너무 졸려서 이불 얼굴까지 덮고 계속 잤거든? 근데 아빠가 엄청 화내면서 빨리 씻으라고 하는거야

엄마가 전날 밤에 언질 해주긴 했는데 정확히 어디 가는 지도 모르고 부모님 최근에 얘기하는 걸로 봐서는 나는 얼굴도 못 뵌 먼 친척어른께서 돌아가셔서 발인하는 곳에 가는 것 같더라고

내가 못된 건 알겠는데 너무 가기 싫은거야. 20대 초반인데도 장례 처음 가고, 입을 만한 옷도 없는 데다가 내가 생리해서 가 있으면 엄청 찝찝할 것 같아서..

간다고 해도 옆에 같이 있을 사람이 없다. 부모님은 다른 친척분들하고 얘기하신다고 바쁠텐데 언니도 어제 공연 보러 타지역 가있어서 혼자 뻘쭘하게 있어야 해

그래서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가는 것 처럼하고 pc방으로 도망쳐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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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가까운 친척분도 아니고 먼 친척 어른인데 굳이 쓰니까지 가야 하나 싶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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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22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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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333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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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집에 가면 부모님한테 디지게 혼날 거 같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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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럴 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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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ㅠㅠ엄청 혼나지 않을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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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헐 쓰니 엄청 혼나겠다..ㅠ그래도 쓰니 마음 정말 이해해~ 나도 장례식할 때 딸내미 나 혼자라서..삼일장 치를 동안 얼마나 뻘쭘했는지..안그래도 뻘쭘한데 니는 왜 여기 있냐면서 나가라고..고모한테도 뭐라캐여서 상처 엄청 받았는데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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