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차이라는건 그냥 하는 말이지만, 음.. 난 그 친구를 진짜 소중히 생각하고
그 친구도 나를 소중히 생각하는 거 알기는 해.
근데 난 솔직히 그 친구가 나한테서 멀어진다고 하면 이유라도 물어보고, 내가 잘못했다면 사과하고 오해가 있다면 풀고 할 것 같단 말이야
지금까지 해 온 것도 그 친구한테 섭섭한 거 있거나 고쳐줬음 하는 것들 다 솔직하게 기분 나쁘지 않을 정도로 이야기 했고
서로한테만은 표현 잘 해서, 좋은 점들도 항상 많이 이야기 해주고 그랬어
그런데 아무리 이야기해도 그 친구 태도는 달라지지를 않고, 그 친구 성격이 싫은게 아니라 연락을 잘 해달라거나
매일 나만 먼저 놀자고 하니까 너도 먼저 놀자고 해달라거나 이런 것들이었거든. 무슨 일이 있으면 먼저 이야기 해달라거나 이런 것들.
이런것들이 아무리 이야기해도 달라지지 않으니까 나도 조금 지쳐서 거리를 좀 두고 있는데 이 친구가 먼저 다가올 생각을 안 하네
솔직히 상대방 반응이 미적지근한 상황에서 먼저 다가가는데 쉽지 않다는 거 알지만, 난 지금까지 그 친구랑 어색할 때 먼저 연락하고 알아가려 하고
관계를 나아지도록 노력해왔고 멀어지려는거 다시 붙여왔는데 이 친구는 노력 하나 하지 않으니 솔직히 섭섭하고 실망스럽다.
이번에도 다시 한번 내가 말 걸어볼까 하다가, 이번에도 나아지는거 없을 것 같고 서로 마음이 같지를 않은데 나만 노력해봐야 뭐하나 싶어서
이젠 그냥 멀어지면 멀어지는대로 두려고... 너무 좋은 친구라 솔직히 너무 아쉽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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