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하는 친군데 (전교 10등 안) 집에서도 그만큼 기대가 있는 것 같고.. 지금 중학생인데 공부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아. 성적은 잘 나오는데 하고 싶은 게 없대. 구체적인 꿈이 아니라 방향이라도 생각해보라고 했는데 그마저도 없는 것 같더라. 이화여고 자기소개서 쓴다고 나한테 카톡 왔는데 덧붙이는 말이 힘들다고.. 내가 부럽다고 하더라. 나는 친구에 비해 공부는 한참 못해 제일 잘 나온 성적이 전교 86등이었거든 대신에 꿈이 생겨서 공부 안 하던 거 시작한 건데 그거 때문에 부럽다고 한 것 같아. 친구가 털어놓을 사람이 나 밖에 없다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싶어. 뭐라고 말해주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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