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부터 친한애 3명있었는데
고딩때 나랑 한명빼고 학교가 다 갈렸어
근데 내가 고2때 자퇴했는데
이유가 여러가지이지만 외적으로 받은
트라우마가 좀심했어 그걸로 왕따도 당했었고
그래서 정신과치료도 받고 그랬는데
엄마가 딸내미 어떻게든 살아보게 하려고
성형외과,피부과,헬스장까지 빚까지 져가면서
다니게 해주고 그때 내가 쌍수를 하게 됐는데
운이좋게 내가 먼저 말 안하면 다들 자연인줄 알정도로
확 바뀌었음 고3때 애들도 바쁘고 나도 나 나름대로
가꾸느라고 한 몇달간 못보다가 만났는데
친구a라는 애가 진짜 놀라서 입도 못다무는거임
근데 이친구가 나를 대하는 말투가 어떤 식이냐면
꼭 나까지 끌어드려서 합리화시키려는 느낌?
쓰니야 우리는 진짜 살빼야돼~ 쓰니야 우린 진짜 좀고쳐야돼
이런 말투였음 근데 내가 딱 변해서 오니까
인간승리네,정말 눈만고친게 맞느냐면서 묻는데
만나는족족 가는장소마다 아무도 묻지 않은데
본인이 먼저 쓰니야~ 너 눈 어디서 했다고 했지~하면서
물었던거 계속 묻고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거얔ㅋㅋㅋㅋ
근데 내가 여기서 하지말라고 하거나 하면
괜히 더 성형사실 숨기고 싶냐고 비꼴가바 가만히 있었는데
오늘 절친3명+나+절친 친한 남자애들 이렇게 술을마시는데
내가 남자를 만날기회가 없다보니 숱기도 없고
낯도 좀 가리느라고 계속 안주만 먹는데 a가 계속 분위기파악 못하고
쓰니~ 곰인줄 알았더니 완전 여우네~ 왜이렇게 내숭떨어?
이러는거야 그러다가 a 친한 남자애가 그자리에서 내 번호를 따려고
핸드폰 들이미는데 a가 에이~ 이러면서 말리더니
쓰니~ 성형했잔아~그래도 괜찬아?이러는거야
근데 순간 분위기 싸해지면서 다른 절친들은 너 여기까지와서
왜그러냐고 쓰니좀 그만 달달볶으라고 말리는데 a가
왜~ 성형했으면 평생 듣고살아야할 말인데
그치 쓰니야? 넌아무상관없지? 이러면서 계속 성질 긁길래
내가 에뻐졌고 여전히 니가 못생겼으면 부럽다고 솔직하게 말해
자꾸 사람 속 박박 긁지 말고 그랬더니 갑자기 정색하면서
나보다 못생겼던 년이 성형하더니 떤다고
아주 쌍욕을하더라 그러면서 그 눈을 째버릴거라고
재수술도 못받게 만들거라고 혼자 발악을 하길래 남자애들이 말리고
다른 절친들이 일단 나 집으로 보냈는데
톡으로 아직도 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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