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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79
이 글은 9년 전 (2016/8/27) 게시물이에요
결혼하면 같이 외국가서 살아야되거든 

첨엔 마냥 좋기만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내가 지금 인서울4년제 

간호학과 다니는데 여기올려고 진짜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 코피터지게 공부했고 

졸업하고 연대 세브란스병원 꼭 취업할거라고 

목표까지 정말 확고했는데 

결혼해서 외국가면..남친 경기하거나 훈련가면 

나혼자 의사소통도 안되는곳에서 너무 우울할거같고.. 

그냥 갑자기 생각해보니까  

남은 인생을 내가 꿈꿔왔던 삶을 사는게 아니라  

남친 내조하다가 끝날거같아서 급 우울해진다  

물론 행복한일도 있겠지만... 

내가 너무 일찍 고민하는건 아니지 ? 

그렇다고 남친이랑 또 결혼하기 싫은건 아니야 

나도 하고싶고 내조 잘할자신있는데 

그냥 ... 내인생이 뭔가 아깝고 허무해 

지금까지 열심히산게 ㅠㅠㅠㅠ 

이른나이에 결혼하는편이기도 하고 

너무ㅁ복잡하다 ㅋㅋ... 

아혹시 이런글 안되면 말해줘ㅠㅠㅠ지울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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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운동선수 아내는 대부분 일 안하던데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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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대부분 내조한다고 일 못하지..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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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당연한 고민이네... 남친이랑 얘기 많이 해봐야겠다 서로 타협해야겠다 너익 꿈도 중요하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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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야겠어 엉엉 .. 고마워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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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운동선수 배우자는 정말 많은 것들을 감수해야 하는 것 같아.. 혼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은데 국내가 아닌 타지에서 내조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ㅠㅠ
너익 꿈과 결혼 사이에서 타협점을 잘 찾아보는 게 필요할 것 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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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ㅠ응응고마워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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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외국에서는 간호사 대우도 되게 좋고 돈도 많이 버니까 외국가서 간호사하면 안되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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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외국에서 간호사 하려면 외국어로 농담까지 주고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유창해야되는데 또 그만큼 내가 공부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서 ㅠㅠㅠ 두렵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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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근데 쓰니.. 길게 생각해봐 요즘 100세 시대라고 수명 늘어나는건 쓰니도 알잖아 아무리 적어도 70년 이상은 같이 살게 될텐데 그동안 살면서 꿈 포기한것에 대한 미련이 계속 남지 않을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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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외국이 영어권이라면 졸업해서 자격증 따고 해외취업 생각해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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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영어라면 시도해보겠는데 ㅠㅠㅠ 영어가 아니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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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주변에 남편이 하지말래서 전업하는 사람들 꽤 있는데 진짜 적성이 맞는사람들도 가끔 회의감이 든다더라 근데 쓰니는 꿈을 더 강렬하게 열망하면 진짜 진짜 힘들거야 우울증도 올거고 외국에서도 간호사 준비를 하던가 아님 결혼을 조금 늦추는것도 생각해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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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는 서로 합의점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해..지금 제 3자의 입장으로 볼 땐 남자가 너무 자기쪽으로만 유리하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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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아ㅜㅠㅠㅠㅠㅠ슬포 그 안재환???그 축구선수 부인분 엄마가 뭐길래에서 말하는거 보니까 슬프던뎅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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