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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1
이 글은 9년 전 (2016/9/03) 게시물이에요
아빠가 나한테 했던말을 평소에는 잘 생각이 안나다가 비슷한말을 보거나 하면 자꾸 떠올라 아빠가 내 문제집 박박 찢는소리도 들리고 나만보면 짜증난다고하는것도 들려 내가 뭘 잘못했을까 나 진짜 이러다간 정신 나갈거같아 

시시때때로 변하는 아빠 성격도 익숙하지가 않아 이제 나도 미쳐가고있는거같아 진짜 정신 나갈거같아 

나 이대로 살아도 돼? 죽고싶다 이렇게 살기 싫은건 이번이 처음이야 앞으로도 안행복할거같고 더이상 내 인생이 행복하지가 않아 나빼고 다 즐겁게사는데 나만 거기에 못껴 다 나빼고 친하게 지내는데 나는 외면당하고있어 분명히 친구들이 있는데 친구같지가 않아 다 가식같아 가꿈 혼자있으면 아빠사 소리지르는게 들려 어디서 큰 소리만 나면 거기에 아빠가 물건을 집어던지고 있을거같아 차라리 밀폐된공간에 나혼자만 있고시ㅠ어 엄마가 위로룰 해주는것도 위로가 안돼 다 가식이야 나 못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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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상황 나랑 진짜 비슷하다..ㅜ 그래서 학창시절에 맨날 공부를 하던 친구랑 놀던 집에 늦게 들어가고 그런식으로 좀.. 내 인생이랑 집이랑 구분해서 버텼었던 것 같아.. 집에 들어가면 씻고 바로 잘 수 있게.. 이렇게 살아도 지금 쓰니처럼 미쳐돌아버릴 것 같은 순간들이 훅훅 오기는 하는데 그래도 맘 약해지지말고 버텨서 어른때 독립해.. 근본적인 해결이 절대 아니라는 건 너무 잘 알지만 정말 미쳐 죽지않으려면 일단 상황을 피하는 것도 방법일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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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요즘 누구한테 말하기도 뭐해서 진짜 더 미쳐버릴것같았어 아빠가 나한테 소리지르고 난 다음날에 또 성격이 바뀌었어 그래서 어색하고 무서운데 아빠는 아무렇지 않아 그래서 더 무서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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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 정말 비슷하다.. 난 죽을 것 같은데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않은거.. 분노라는 단어로 다 표현이 안되지 그치 그래도 너무 두려워마요 아직 학생인가요? 자기 꿈과 미래에 집중하면 분명 벗어날 날이 올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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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힘난다..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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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리고 이대로 살아도 되냐는 말 ..진짜 공감된다.. 잘 버티다가도 우울감 확 찾아올 때 제일 많이 든 생각이 언제까지 내가 이대로 살아야하나 몇년을 이렇게 살아왔는데 내 학창시절 전부를 그렇게 살아왔는데 이러면서ㅜ 근데 삶이라는게 항상 빛이 들어오는 부분도있고 그림자도 있고 하더라고.. 비록 너무 작은 부분이라도 빛을 찾으며 사는 사람이 되자 우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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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진짜 진심으로 고맙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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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 좋은 꿈꾸고 잘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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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도 잘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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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혼자서 즐거울 방법을 찾아보는게 좋을거 같아 그렇게하면서 쓰니 주관도 확고히 하면 도움이 될것같아
그리고 나도 아무도 내 편이 아니라는 생각들었을때 곰곰 생각해봤는데 결국 누구나 다 남들보다는 자기자신이 우선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어 그러니까 난 남 때문에 자기자신을 포기한다는 생각을 하는게 너무 안타까워 꼭 힘내서 쓰니가 원하는대로 살길 바랄게 굳럭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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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위로 고마워..진짜 진짜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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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후다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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