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통화하고 왔는데 그 아이들 사이에서 범백이라는 병이 퍼져서 이미 걸린 아이들은 안락사를 준비하고 있대. 아직 안 걸린 아이들은 데리러 갈 수가 있는데 만약 데리고 오더라도 2주 정도는 격리 시켜야 해. 범백이라는 병은 고양이가 걸리면 그냥 죽는다고 봐야할 정도로 심각한 병이라서 만약 다른 고양이를 기르고 있으면서 입양을 생각하는 익이라면 많은 고민을 해야할 것 같아. 우리집도 그래서 포기를 했고. 사실 이 글을 인포에 써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했는데 일단 익잡에는 알려주고 싶었어.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아이를 입양할지 말지 고민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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