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내가 그런 것 같아서.
'여대 다니는데 사망년이라는 마의 3학년 2학기 때 기분이 우울하니 예쁜 걸 봐야겠다며 내일 예쁘게 하고 오라는 친한 동기가 귀엽고 재밌어서 다음날 혼신의 꽃단장을 하고 갔다'는 트윗을 봤거든.
이게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만약 남자 동기가 자기 기분 안 좋으니까 꾸미고 오라고 하면 기분이 나쁠 것 같아서.
여자의 경우엔 우리 힘드니까 같이 예쁘게 꾸미자!고
남자의 경우엔 내가 힘드니까 너희 예쁘게 꾸며라!일 것이라고 생각해서 기분이 나쁜 건가?
주의하려곤 하지만 역시 사회적 혐오에서 완전히 벗어날 순 없는 것 같아. 조금이라도 더 알아갈 뿐이지.
글로 쓰다 보니 정리가 됐어. 굉장히 귀여운 에피소드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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