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버스타고 등교하는데 갑자기 장애인분들이 단체로 어디 가시는지 우르르 타시더라고 근데 나는 아침잠 많아서 피곤하고 내릴 곳 도착하려면 한참 멀어서 자리 비켜주기 싫었거든..ㅠㅠ (최소 20분에서 30분은 서있어야 함) 그래서 그냥 앉아있었는데 되게 말라 보이는 여자 장애인분께서 내 옆에 서계셨는데 내가 비켜줄 줄 알았나봐 날 자꾸 뚫어져라 쳐다보거나 흘끗흘끗 보는 거야.. 그래서 엄청 양심에 찔리긴 하면서도 그렇게 자꾸 보시니까 일어나기가 더 싫어져서 결국 그냥 앉아서 졸면서 갔거든 ㅠㅠㅠ (근데 그 시선때문에 몇번식 깨서 자지도 못함...) 되게 양심에 찔리고 눈치보였는데 한편으로는 나도 당장 파곤하고 힘들고 더군다나 20~30분 동안 오래서있으면 다리도 아픈데 굳이 비켜줘야하나 싶고 내가 이기적이였던 건가 싶어ㅠㅠㅠㅠ 익들 생각은 어때..? 내가 좀 너무하긴 했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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