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시랑 이런것때문에 진짜 너무 힘들어서 잠깐 나쁜생각했거든.
집에서도 내가 눈에 보이면 점수어쩌고, 수시어쩌고, 수능어쩌고.. 그래서 대학은가겠냐고 엄청 뭐라했어가지고
이집에서 나는 필요없는 존재라고 느꼈었는데
예전에 어떤익이니가 쓴글 생각나가지고 저번주일요일날 진짜 큰맘먹고 엄마한테 내가 좋아하는거 열개적은 종이드리면서
딱 10일동안만 하루에 하나씩 만들어달라고 말했는데 엄마가 별말없이 종이만 들고가길래 틀렸구나싶었는데
그날 저녁부터 해주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
어제는 엄마가 미안하다고 너도 맘고생일텐데 다그쳐서 미안하다고해서 펑펑 울었었는데
오늘은 좀전에 아빠도 일찍들어와서 아빠랑 셋이서 해물찜 먹었다ㅠㅠㅠㅠ
거의 다먹어갈때쯤에 아빠가 수시때문에 너무 신경쓰지말고 내가 가고싶은 과로 다시 차근차근 알아보재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익이니가 누군지모르겠지만 진짜 고맙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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