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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92l 1
이 글은 7년 전 (2016/9/23) 게시물이에요
친구랑 2명이서 갔는데 메뉴3개랑 감자튀김이랑 콜라 시켰어 

둘 다 하루종일 굶고가서 배고팠거든 거기 양이 좀 적기도하고 

그래도 22000원 나와서 진짜 상다리 부러질정도라고는 생각안했는데 

주문하는데 알바가 계속 아....잠시만요..ㅋㅋㅋㅋ 하면서 네?ㅋㅋ주문하시메뉴들이 ~~~맞으시죠?ㅋㅋㅋㅋ 이러면서 딱봐도 뭐이렇게 많이시켜 이런듯 웃는것같았는데..일부로 크게말하고... 

친구는 그냥 갑자기 여고생 두명이 이렇게 많이 시켜서 귀여워서? 웃은것같다는데 

난 되게 기분나빴거든 애초에 본인이 귀엽게 느꼈든 웃기게 느꼈든 손님앞에서 저렇게 웃을일인가 싶고.. 

내가 예민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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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기분나쁘다
7년 전
익인2
왜웃냐고따지지
7년 전
익인3
난 웃으면 기분 나쁠듯 ㅜㅜ
7년 전
익인4
으 기분나뻐
7년 전
익인5
기분나쁨..
7년 전
익인6
자기가 뭔데 웃어 남이 많이 먹든말든
7년 전
익인7
....? 웃을수도있지
7년 전
글쓴이
많이먹어서 웃긴거면 뒤에서 웃거나하면 모를까 손님으로 와서 주문하는데 사람면전에대고 웃는게 이해가 안가... 지나가는 사람이 그냥 나보고 웃는거랑 뭐가다르나 싶어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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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글쓴이
내가 표정 굳고 뭐라하려고해서 일커질까봐 그런듯... 그냥 생글생글 웃어주는거면 나도 기분좋고 감사하게 주문했겠지만 그냥 입꼬리 비트는듯했고..어떤이윤진 모르지만 그냥 떡 느끼기에 그 웃음이 대충 무슨의도인지 짐작갈때 있잖아..ㅠㅠ그래서 속상했오.. 조금 예민하기도한것같다!
7년 전
익인8
아 나도 그런거 당한 적 있는데 진짜 기분 나쁨
7년 전
익인9
뉘앙스를 몰라서 모르겟는데 나더 알바하다다 갑자기 주문 많이 들어오면 당황해서 허헣 잠시만여 핳헗ㄹ핳 다시 주문 읊으면서 이거 맞으시죠??하핳 이럼
7년 전
익인10
만약에 내가 생각하는 기분 나쁜 뉘앙스면 알바 잘 못
7년 전
익인11
그냥 주문내용을 다 확인해야되는데 엄청기니까 한숨은 못쉬겠고 그 긴걸 다 말해야되서 웃은거같은데
7년 전
익인12
내가 랩을 하는건가 싶기도 하구
7년 전
익인13
웃는거냐 비웃는거냐로 나뉠듯ㅋㅋㅋㅋ비웃는거면 노앤써..☆
7년 전
익인15
많이 먹어서 그렇다기보다 알바하다가 그냥.... 나도 모르게 그럴 때가 있음 딱히 손님이 웃겨서 그렇다기보다 일하면서 해탈하는 느낌 그리고 친구는 그렇게 느낀거면 아예 대놓고 비웃고 이런 뉘앙스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7년 전
익인16
나도 많이 시킬때 많이 적어야되거나 확인할때 아무이유없이 웃겨서 웃은적있긴한데...손님이 많이먹는ㄴ다고 웃긴적은 없었음ㅇㅅㅇ,,,저손님이 뭘 먹던지 신경안쓰게돼 일 하다보면...
7년 전
익인20
22
7년 전
익인21
33 그냥 나도 모르게 나오는 헛웃음임 진짜 나도 왜 나는지 모르는 헛웃음
7년 전
익인23
444 나도 웃으려고 웃는게 아님 정말 헛웃음....
7년 전
익인17
뭐야 ㄹㅇ예의없다 4가지없네
7년 전
익인18
엥....왜 웃어....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익인22
알바가 무슨 생각으로 웃었든 기분 나쁠 순 있는데.. 오해일 수도 있으니 알바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면 좋자나~
7년 전
익인24
나쁜 의도는 아니었어도 난 당황했을 것 같다... 기분 나쁘기도 하고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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