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글캠에는 이과가 있지만 본캠 기준으론! 난 어릴때부터 인문학+언어 좋아해서 외대로 진학했어 캠퍼스내에 문과밖에 없는 분위기 너무 신기하더라ㅋㅋㅋㅋ 외대는 졸업필수에 미네르바라고 3학점짜리 인문학 강의가 있어 첫 수업날 교수님이 들어와서 그러시길 요즘 회사에서 문과를 적게 뽑다보니까 그런 풍조가 사회에 만연하고 지금 대학까지 왔다고 슬퍼하시더라 근데 그러면서 인문학이 인간의 생애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 단순한 말장난 따위로 치부해버리는 사람들의 인생은 얼마나 불쌍한지 말하시더라고. 죽은시인의 사회를 제일 재밌게 본 사람 입장으론 진짜 인문학은 시야를 넓혀주고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놀라운 학문이야. 난 그걸 문과 죽이기에 급급한 학교에서 배우는게 아니라 우리 학교에서 배우는게 진짜 뿌듯하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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