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가 나이차이 많이 나는 형이 있는데 용돈도 잘 주고 어릴때부터 형이 엄청 잘 놀아줘서 형을 좋아한다고 함
막 놀기로 했다가도 오늘 형 온다 ㅃㅇ 이러고 가는 형덕후로 유명함
나는 그냥 얘기 듣기만 한 거고 평소에 좀 무뚝뚝한 보통 남자애스러운 애라서 그냥 형이랑 사이가 좋구나 이러고만 있었음ㅋㅋ
근데 오늘 식당에서 밥 먹는데
친구
테이블
친구 형
엄마
테이블
나
이 순서로 됐음
고개 들다가 딱 얼굴보여서 알아봤는데 갑자기 걔가 꽃받침?하고 음~ 나는~ 형이 골라주는거 먹을래! 이러면서 겁나 눈웃음 침ㅋㅋㅋㅋ
그 눈웃음 사이로 나랑 눈 마주치는 순간 걔 표정 썩어들어가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형이 왜~? 우리 강아지 표정이 왜그래? 하는데 내가 차마 웃음을 주체할 수가 없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매너있게 입 가리고 웃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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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 동계올림픽 심각한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