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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56
이 글은 9년 전 (2016/10/03) 게시물이에요

어렸을 때 엄마가 아빠랑 정말 크게 싸운 적이 있었대

엄마가 크게 상처 받고 한달 동안 어디 먼 곳에 있었어 어딘지는 나도 몰라

그때 난 엄마가 여행 간 줄 알았고, 아빠 손잡고 경찰서 가서 실종신고를 한 뒤에야 심각하다는 걸 느꼈어

엄마가 정말 미웠지만 다시 돌아와서 너무 기뻤고 난 그렇게 다시 우리 가족이 행복해질 줄 알았다?

근데 내가 17살이 되던 해에 엄마가 나한테 얘기해줬어 내가 17살이 되면 떠날 거라고 아주 오래 전부터 생각했었대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일주일 뒤에 진짜 가버렸어 많이 힘들었어도 꾹 참았는데 어느 날 아빠가 동반자살을 하자고 하더라

그때 진짜 너무 힘들었고 아빠도 엄마도 너무 밉고 진짜 죽고 싶었어 너무 죽고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좀 무뎌지더라 ㅋㅋ

그리고 엄마 영영 못 볼 줄 알았는데 연락이 닿아서 지금은 가끔 연락하고 지내 조만간 엄마 집 찾아가려고 ㅎㅎ

누군가한테 말하고 싶었는데 말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올려 읽은 사람은 없겠지만 이렇게라도 말하니까 완전 속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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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으잉ㅠㅠ 그 무뎌지기까지의 시간동안 많이 힘들었겠다 익인이 고생많았어!! 익인이의 앞길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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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쓰니 너무 고생 많았다 앞으로 더 행복해질거고 행복할거야 이렇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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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진짜 고생많았다ㅠㅠ 앞으로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일만 일어나길 바랄게! 더 행복해 지자! 파이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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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다 맘 편히 털어놓을 곳도 없고... 네가 누군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잘 버텨내준거 고마워 앞으로는 너한테 지금껏 힘들었던 거 다 잊어버릴만큼 행복하고 즐거운 일 많이 있기를 바랄게!! 넌 꼭 좋은 사람들 속에서 행복할거야~♥ 화이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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