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상황 설명을 해 줌 1. 친구랑 강아지 산책 중에 산책 때 가끔 보던 강아지가 도망쳐서 밖에 나옴 2. 친구한테 내 강아지 맡기고 난 주인 찾으러 가니까 어떤 술 취하고 우산 든 남자가 자기가 주인이라고 함 3. 내가 강아지 있는 곳 안다니까 혼잣말로 개패야지 그 새끼 그거..이럼 난 본능적으로 이건 아니다 캐치함 4. 어쩌다 뒤에 어떤 사람을 봄 그 남자도 술에 조금은 취해 있었다만 내가 평소에 보던 주인이랑 동일인물임 5. 그 남자한테 강아지 잃어버렸냐니까 우리 애기 어디갔냐고 엄청 찾고 다님 그래서 나랑 내 친구도 그 분 도와드리려고 다시 찾으러 다녔음 6. 찢어져서 찾았는데 처음 본 강아지 학대하는 남자가 강아지 데리고 있었음 친구가 강아지 달라고 주인 아니시잖아요 이럼 그랬더니 소리치면서 내 거야 해서 파출소에 신고한다니까 신고하라면서 때리는 시늉함 7. 놀란 주변 아줌마들 친구 보호해주고 친구는 무서워서 진짜 주인한테 강아지 있는 곳 알려주고 공원에서 날 기다림 8. 뒤에 내가 그 자리에 갔는데 아줌마들이 강아지 안고 있고 술 취한 사람들 없었음 아줌마들이 술 취한 아저씨가 강아지 패대기 쳤다고 함 그래서 내가 나도 어떤 아저씨 강아지라고 했는데 9. 뒤에 진짜 주인이랑 가짜 주인이 같이 오는 게 보임 알고 보니까 서로 아는 사람...같이 술 먹은 것 같아 근데 그 ㅋㅋㅋ 가짜 주인이 10. 날 소리 친 친구로 보고 나한테 의자 던지면서 내가 파출소를 왜 가냐며 소리침 그럼 같이 가자고 소리치고 우산 던질라함 11. 내가 영문도 모른 채 저 방금 왔어요...저 아닌데.. 하니4ㅏ 나보고 무릎 꿇으라 하고 때릴라 함 12. 아줌마가 나보고 도망가라고 했고 도망나와서 공원 가서 친구 말 들었는데 친구를 나로 착각하고 나 진짜 맞을라함...ㅠㅠ 지금은 아줌마가 신고해서 파출소에 있는데 나 나중에 알아봐서 해코지하면 어떡해? 아빠랑 이모는 친구랑 너도 헷갈리는데 널 기억할 리 없다는데ㅠㅠㅜㅠ 어떣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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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용산 주민들 이렇게까지 화난거 처음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