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디자인과 다니는 학생이고 친구는 딱히 몸이 어디 모자란 곳은 없는데 정신력이 좀 허약해서.., 약하다는 핑계로 대학도 안 다니고 알바도 안 하고 그냥 집에 돈이 좀 많아서 용돈 받고 맨날 백화점 가서 쇼핑하고.... 이러는 게 너무 부럽고 장학금 받으려고 아등바등 거리는 내가 상대적으로 한심해 보이고 열등감 느껴졌나봐.... 큐ㅠ 근데 오늘 걔가 나한테 너는 그래도 체력 좋은가 보다 과제 그렇게 많은데도 버티네^^ 이렇게 말했는데 내가 진짜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욱했나 봐.... 대답을 너랑은 다르다고 너처럼 돈만 쓰고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놀러 다니는 애랑 다르다고 체력이 강한 게 아니라 어떻게든 버티는 거라고 이런 식으로 좀 따지듯 말했는데 걔가 평소에 대학 못 간 거에 열등감 있어서 지금 완전 화나가지고 ㄷ미안하다고 연락해도 답장도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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