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들어와서 친구도 못 사귀고 딱 한 명 사겼는데 걔도 이제 새 친구들 사귄다고 만나면 아는 척도 안 하더라구 근데 원래부터 그렇게 친했던 애는 아니니까 걔 때문에 우울하진 않는데 뭔가 그렇게 대놓고 나 모른 척 못 본 척 할 때 마다 내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 ?도 들고 이제 다음 주 월요일인데 ㄴㅐ 고등학교 친구들은 그것도 모르는 것 같다 원래부터 섬세했던 애들은 아니였지만 7명 중에 내 생일을 기억하는 애가 어째 단 한 명도 없냐 ㅋㅋ 나는 자기들 생일 일 주일 전에 생일 선물 뭐 갖고싶냐고 내가 돈 다 모으고 구랬는데 차라리 빨리 다음 주 월요일 왔으면 기대하는 마음도 다 싹 사라져버리게 요즘들어 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으으 우울해 그래도 힘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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