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먼저 연락을 잘 안하는 성격이야 그래서 친구중에 자주 먼저 연락을 주는 애들은 그게 고마워서 보통 내가 먼저 부담 안될정도로 밥이나 카페, 편의점 같은데 가게 되면 사줘 근데 몇년 된 친구중에 한명이 성격도 좋고 한데 본인이 사소한거라도 뭔가를 해주면 엄청 생색을 내 처음에 나는 친구니깐 당연히 장난치는 줄 알고 고맙다고 하고 밥사주거나 커피사주고 그러는데 그 친구는 그러고 나서도 몇 개월을 그걸로 생색을 내 사소한게 대충 어느 정도냐면 예를 들어서 수업중에 필기하다가 내 펜이 안나오면 필통안에 있는 펜을 하나 빌려주는 정도? 거의 그 정도를 목숨이라도 구해준거처럼 부풀려서 몇개월을 생색 내고 그래 굳이 나는 필요하지도 않는데 해주고나서 생색내고 물론 정말 고맙고 도움 될때도 있었지만 그럴땐 더 심해.. 그 외에도 내가 무슨 약속을 해서 못지키면 그거에 본인이 지금까지 도움줬던걸 다 읊으면서 다른 애들 앞에서 나를 죄인으로 만드는데 그럴때마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다른 애들도 걔가 평소에 생색이 심한것도 알고 있고 내가 받은만큼은 꼭 돌려주는것도 알고 있어서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 꼭 둘이서만 얘기하게되면 말이 안통해서 답답해.. 한번은 걔가 내가 너에게 이것도 해주고 이것도 해주고 이러면서 생색을 내길래 열받아서 찌질하지만 똑같이 나도 밥사주고 커피사주고 하지 않냐 했더니 언제? 나는 기억이 안나는데 이러면서 다시는 안 도와줘야겠다 이러는데 너무 화나더라 뭐 저렇게 말해도 끝까지 있어 줄 정도로 좋은 친군데 생색 내는거만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나도 저 친구때문에 점점 계산적으로 변하는거 같고.. 애초에 내가 보답하는 방식이 잘못된걸까 아니면 저 친구가 나랑 안맞는걸까 그냥 연락을 안하는게 맞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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