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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18
이 글은 9년 전 (2016/11/15) 게시물이에요

나는 할머니랑 같이 살고 엄마랑 새아빠랑 언니는 다른 나라에 있거든? 어릴 때부터 엄마랑 같이 산 기억은 없어 연락은 하지만...

근데 어느 날에 나랑 동네 친구가 같이 강아지 산책 시키다가 술 취한 아저씨한테 시비 붙어서 진짜 험한꼴 당할 뻔 했거든...

그래서 우리가 마음 진정 시키고 얘네 집 앞 도착했는데 얘네 부모님이 있는 거야 근데 얘가 바로 부모님 만나자마자 엄청 큰 소리로

아 나 술 취한 아저씨가 나한테 시비 털었어 엄마 막 나 우산으로 내려칠려고 했다니까? 이러는거야...그래서 얘네 엄마랑 아빠는 놀라서 너 괜찮냐고 이러는데

난 이해가 안 가는 거지 왜 그걸 말하지? 걱정하실게 뻔하고 이미 지나간 일인데 뭐하러 말하지? 하는 생각..?

그래서 왜 말하냐니까 원래 이런 건 말해야 한다면서 막 자기 아빠한테 날 데려다주라고 이러는 거야 그래서 그 날 친구랑 친구네 아버님이 나 데려다 줬는데

나는 그때 기분이 나빴어 이걸 왜 말하는지 모르겠고 안 좋은 이야기인데 말해봤자 뭐하는 거야 이런거 있잖아 어차피 해결도 못할텐데 이런...


근데 그때는 기분이 나빴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뭔가 내가 이상한 건가 싶고

난 왜 부모님께 의지한다는 생각이 안 들지 이런 마음도 들고 ㅠㅠ

내가 이상한 걸까..제발 대답해줘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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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쓰니 ㅠㅠ
쓰니가 커온 환경 때문이지 싶은데..
혼자 감수하고 살아온것들 때문에
이것도 그냥 혼자 감수할 일이라 생각하는거 같아

친구도 쓰니도 이상하지 않아

쓰니는 쓰니 방법대로 친구는 친구 방법대로 살아가는거야 그렇지만 쓰니도 할머니 한테 의지하고 살아가는 법은
배우면 좋겠다

혼자 너무 안고 가려 하지 말고 힘든거 나누면서 살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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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근데...나는 여태 이렇게 살아서 그 애 행동이 너무 당황스러웠어 ㅠㅠ
그래봤자 달라지는 거 없는데 말해서 뭐하나 이런 생각인데 너무 당당하게 말하길래 뭔가 싶고 ㅠㅠ
친구가 철이 없는 건가 생각이 들고 이랬는데...
내 방법보단 친구 방법이 더 살아가기 편한 방법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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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친구 방법이 편하다고는 말 못하겠어

나는 부모님이 계셔도 내가 혼자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해 ㅋㅋ 쓰니처럼 !!
말 안하는 편이거든 개개인의 성격 차이 같기도 하고 환경 차이도 있기도 하고 ( 아빠가 윽박 지르는 스타일임-결론은 내 힘듦을 알아주는 사람이 아님)
그리고 나도 내가 이런일을 겪어서 말을 하면 일만 커지지 일이 커지면 내가 힘드니까 그냥 어짜피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그냥 묻으면 되겠다
라는 생각은 하지

근데 그때 상황을 보면 친구가 그 이야기를 안했다면
쓰니는 혼자 집에 가야 했고 쓰니가 위험할수 있는 상황이었으니
친구도 이야기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그리고 나도 그렇게 크게 일 키우기 싫어 하는 성격이지만
아무일은 안일어났지만 무서운 상황에 친구를 혼자 보낼수는 없었을것 같아
엄마 아빠한테 이야기 하고 데려다 주는게 답이라 생각했을 꺼야
쓰니도 같은 상황이었다면 할머니 한테 이야기 하고 데려다 주지 않았을까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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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사람이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 그런 거 같아 ㅠ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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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그런걸까 누구 하나 더 잘난 게 아니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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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직 그런일은 혼자서 해결하기엔 힘든 나이니까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거라 생각하면 될거 같아 해결될건 없지만 정신적 지주가 될수있으니까 익인이가 할머니랑 살아서 확실히 의지를 안하고 해결하려는게 있는거 같애 그건 너도 니 친구도 잘못된게 아닌 가치관의 차이인거 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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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궁금한게 정신적 지주가 꼭 필요해? 어차피 노동으로 느낀 건 똑같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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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흠?...노동이 갑자기 왜 나오는진 모르겠지만 정신적지주가 없을때 대게 힘들어하지 가정불화가 있거나 친구들과 사이가 안좋거나 할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나 물건 같은게 있으면 아무래도 행복감을 느끼지 대부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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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내가 말하는 노동은 그러니까 이미 몸은 힘들다고 느끼고 아픔을 느낀 기억은 똑같이 있는데 그게 있으나 없으나 차이가 큰건가 하는 말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뭔가 누군가한테 말하거나 이런 건 별로 안 해봐서..사람들 각각 다 다르니까 그럴 수도 있겠구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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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웅웅 둘다 나쁜거 아니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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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웅 고마워 ㅋㅋㅋ다행이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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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쓰니가 궁금한건 쓰니가 잘못한건가? ㅡ아니요
친구가 철 없는건가? ㅡ 아니요.
정답은. 다르다. 임.
하지만 쓰니가 그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려하면 그 행동은 조금 잘못일수 있겠다
이 세상 사람들이 몇명인데 다 기계에 찍어낸 것 처럼 똑같이 살고 있겠어? 좋은 방법도 1가지 방법만 있는게 아니고 2가지 3가지 열가지 이상의 경우의 수가 생기는거야! 쓰니는 스스로 책임감을 갖는거고 쓰니가 좋은 방법의 1이라면
그친구는 좋은 방법2 라는 느낌이지
이해가지 않는다면 그건 그냥 나랑 '다른'케이스지
'틀린'케이스가 아니니까 거기에 심각하게 자책하거나
기분나빠할 필요도 없을거같아.
자기가 느끼는대로 소신껏 행동하는게 맞는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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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고마워 난 사실 아직도 잘 이해가 안 가 너익들 말은 이해가 가는데 정신적 지주가 꼭 필요한가 이런 생각은 있는 것 같아 몸으로 느끼고 이미 아픈 거 다 아픈데 말해봤자 고민만 늘고 그런? 생각은 있거든..ㅎㅎ 그래도 다른 건 다르니까..! 그리고 너익들 말대로 내가 누구한테나 의지는 잘 안 하는 성격이긴 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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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맞아맞아 ㅎㅎㅎ 쓰니가 굳이 남을 이해할 필요는 없어~ 나와 다른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고! 그런 감정 느끼는것도 평범한거야.
얜 나랑 다르구나 하고 넘어가거나
달라서 가까이 지내고싶지 않아.라고
생각하거나 모든건 쓰니마음이니까!
모든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면 그건 필시 성인군자겠지 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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