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인가 며칠 전인가 있었던 일인데
남의 얘기 듣고 싶지도 않은데 바로 옆자리에 여러명이 숙덕거리는 게 들릴 수 밖에 없더라고 ^ㅁ^...
급식실에서 밥 먹는데 내 옆에 남자애들 6명정도 앉아 있던가
처음에는 여자친구 얘기 하다가 아 커플 꺼져~ 이런 말도 하고
거기까진 걍 일상적인 대화내용이었는데 그 뒤로
이번 여자친구랑 며칠 갈 것 같냐
일주일 갈 것 같다 이주일 갈 것 같다에 뭐 건다
일주일 가고 버릴 것 같다
이러다가
이주일되면 따 먹고 버릴 거야
야 로즈데이는 아침에 꽃을 주고 밤에는 꼬X를 줘야 돼
이런 소리를 하는 거임 그래서 밥 맛 다 떨어져서 먹다말고 그냥 버리고 나왔음
기억하기도 싫어서 자잘한 내용은 기억 안 나는데
저 말들은 어지간히 충격이었는지 기억에 남더라
참 충격이었음
고등학생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해봤어...
물론 저 애들이 문제인 거지 모든 고등학생이 다 저렇게 얘기한다고 생각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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