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 친구가 대학 들어와서 1학년 여름 방학 때 쌍수를 했단 말이야.
근데 너무 잘 된거야. 진짜 내가 봐도, 맨날 야 넌 그 의사 선생님께 진짜 절 해라ㅋㅋㅋㅋ 이러고 걔도 만족하고.
얘도 딱히 성형 사실 숨기려고도 안 하고 솔직히 모를 수가 없거든. 너무 이미지가 변해서.
근데 내가 얘랑 교양을 같이 듣는데 과팅은 아닌데 그냥 그 수업 자체가 되게 화합을 중요시하고 막 커플 생기면 그 조 무조건 에이 준다면서 그런 대인 관계 중요시하는 과목이었는데 나랑 내 친구랑 다른 과 남자 네 명이랑 한 가 됐어. 우리가 남자 제일 많은 조였는데 막 친해지고 같이 술도 먹고 그 중에 두 명은 여친 있고. 다른 하나가 나한테 카톡이 온거야. 혹시 내 친구 성형했냐고.
내 친구가 걔한테 관심 가지고 있었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대뜸 성형부터 물어보니까 난 좀 기분 나빠서 내가
그런 걸 왜 물어봐;
이랬거든. 그랬더니 남자애가 뭐야ㅋㅋㅋ 했나 보네ㅋㅋㅋ
그래서 내가 너무 기분 나빠서
했으면 어쩌고, 아니면 어쩌게
이러고 다음에 오는 카톡 안 읽고 다 씹었어
근데 친구가 나한테 얼마 있다가 너 왜 그렀게 대답했냐면서 그냥 안 했다고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막 뭐라고 하는데...
내 잘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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