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버스탔는데 모르는 할머니랑 대화했는데 친할머니 같고 좋았거든?
근데 갑자기 손녀딸 같으셨는지 번호 알려달라 하셔서..
마음 같아서는 알려드리고 싶은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요즘 세상이 흉흉하잖아..
그래서 나쁜 분 아닐거라고 생각하면서도 가짜 번호 알려드렸어..
혹시 전화 걸어보셨을 할머니 생각하면 진짜 죄송하다..
만약이라도 나중에 한 번 더 뵈면 그 땐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번호 드려야지
| 이 글은 9년 전 (2016/11/21)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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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버스탔는데 모르는 할머니랑 대화했는데 친할머니 같고 좋았거든? 근데 갑자기 손녀딸 같으셨는지 번호 알려달라 하셔서.. 마음 같아서는 알려드리고 싶은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요즘 세상이 흉흉하잖아.. 그래서 나쁜 분 아닐거라고 생각하면서도 가짜 번호 알려드렸어.. 혹시 전화 걸어보셨을 할머니 생각하면 진짜 죄송하다.. 만약이라도 나중에 한 번 더 뵈면 그 땐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번호 드려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