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친구였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인데
친구일때부터 담배 피는 거 마음에 안 들었지만 완전 친한 친구는 아니었어서 그냥 내버려뒀어
근데 내가 사귀고 나서 한달 지났나 그쯤부터 담배 끊게 했거든
남자친구가 원래 중독이 되었거나 골초는 아니었고 안 피려면 안 필 수 있는데
그냥 머리 복잡할 때 담배 피면서 생각 정리하는 게 좋다고 하루에 세네대? 그 쯤 폈었어
나는 남자친구가 담배 피는 거 자체가 싫어서 남자친구한테 아예 끊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했고 지금은 일년 다 되어 가는데 남자친구가 완전히 담배 안 피거든 이젠
근데 담배 피는 내 친구가 이거 듣고 내가 좀 이기적이래
담배 피는 사람한텐 담배를 피는 게 즐거움이고 머리도 환기시키는 좋은 수단인데 그걸 못 하게 한 내가 이기적이래
흠 그 전에는 한번도 내가 이기적이라는 생각 해 본 적 없는데 이 말 듣고 생각해보니까 내가 좀 이기적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싫다는 거 강요한 적은 없고 그냥 내가 진지하게 담배 끊어달라니까 한번에 알았다고 하고 그 날부터 줄여나갔어 지금은 완전히 끊었고!
익인이들도 내가 조금은 이기적이었다고 생각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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